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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수지와 함께 솔로데뷔? 좋은 자극제 될 것"
입력 2017-01-16 17:15  | 수정 2017-01-16 1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같은 날 솔로 데뷔하는 수지가 좋은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서현 첫 솔로 앨범 '돈트 세이 노(Don't Say N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6일 서울 강남구 SM타운-코엑스아티움에서 열렸다.
서현은 이날 같은 날에 솔로 데뷔를 하는 수지에 대해 "소녀시대 활동하면서도 라이벌로 생각해주시는 팀과 활동할 때 더 즐거웠다. 서로에게 열심히 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될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녀시대가 긴 시간 동안 활동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많이 소통하는 게 비결인 것 같다. 싸우기도, 응원도 하면서 서로 정이 많이 든 것 같다. 저희에게 큰 힘이 되는 듯하다. 이제는 동료 그 이상이 됐다"고 덧붙였다.
'돈트 세이 노'에는 동명 타이틀곡 '돈트 세이 노'와 '헬로(Hello)' '매직(Magic)'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돈트 세이 노'는 펑키한 피아노 리듬, 알앤비 하모니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히트작곡가 켄지가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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