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지역구 공천경쟁률 4.82대1
입력 2008-02-06 12:00  | 수정 2008-02-06 12:00
한나라당이 4.9 총선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모두 천171명이 접수해 전국 243개 지역구에서 평균 4.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7대 총선 때의 3.1대 1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한나라당의 총선 공천 역사상 가장 높은 경쟁률로 기록됐습니다.
현역 의원의 경우 벌금형 공천신청 접수불허 당규를 둘러싼 논란의 당사자인 김무성 의원 등 친박계 의원들과 이재오, 김덕룡 의원을 비롯한 MB측근 의원 대부분이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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