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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첫 솔로앨범, 나만의 색깔 전하고파"
입력 2017-01-16 17:14  | 수정 2017-01-16 17: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솔로앨범을 통해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서현 첫 솔로 앨범 '돈트 세이 노(Don't Say N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6일 서울 강남구 SM타운-코엑스아티움에서 열렸다.
서현은 이날 "먼저 솔로 활동에 나섰던 멤버들이 격려해줬다. 9년 동안 무대에 섰지만, 혼자 무대에 오르는 것은 다르다고 하더라. 떨리지만 잘 하라고 격려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저만의 감성과 색깔을 전하고 싶다. 서현이라는 소녀시대 막내가 아니라 서현이라는 사람과 가수가 가진 감성을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노래를 들었을 때 가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 곡이다보니 많은 여성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를 썼다.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돈트 세이 노'에는 동명 타이틀곡 '돈트 세이 노'와 '헬로(Hello)' '매직(Magic)'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돈트 세이 노'는 펑키한 피아노 리듬, 알앤비 하모니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히트작곡가 켄지가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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