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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경기 관전’ 오키나와 팬 투어 모집
입력 2017-01-16 15:10 
삼성 라이온즈는 2017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 투어 참가 신청을 17일부터 받는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17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 투어 신청을 받는다.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팬 투어(정원 35명)는 삼성의 연습경기를 집중적으로 관전할 수 있다. 닛폰햄 파이터스(15일), 한신 타이거즈(16일), 요미우리 자이언츠(18일)와 3경기를 볼 수 있다.
삼성 선수단과 만남도 준비됐다. 요미우리전 이후 사인회, 포토타임, 저녁식사 등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석 선수도 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선정한다.
이 밖에도 오키나와의 명소인 츄라우미 수족관, 슈리성 등도 팬 투어 일정에 포함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한다.
팬 투어 참가비용은 성인 기준 132만원이다. 17일부터 ㈜글로벌스포츠투어(02-754-1001)에서 전화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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