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내비로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길 되세요"
입력 2017-01-16 12:02 
모델들이 'KT 내비'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KT는 설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다 빠른 길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KT내비'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KT내비는 KT, LG U+, 아이나비를 통해 수집·누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설연휴 동안 최적의 교통 예측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국도를 포함한 우회도로 정보를 포함해 가장 빠른 경로를 안내할 방침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KT내비는 목적지에 특정시간까지 도착하기 위해서는 몇 시에 출발 해야 하는지, 미래의 특정시간에 출발하면 목적지에 언제 도착 하는지를 예측할 수 있는 '타임머신'기능이 추가됐다.
아울러 설연휴 기간인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타임머신' 기능 이용자 중 2017명을 추첨해 주유권, 스타벅스 커피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T내비는 운전자의 안전운전 기능도 강화했다. 운전자가 KT내비를 사용 중에 전화나 문자가 올 경우, 운전자가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내비 안내 화면은 유지되고 발신 고객에게는 '지금 운전중으로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는 멘트로 자동응답을 한다. 이 기능은 출발 전 미리 설정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경로상 최저가 주유소 안내, 블랙박스, 검색결과에서 주변 맛집 상세정보, 교차로 실사 사진 뷰, 중간 목적지인 경유지 설정 기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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