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의 복귀에 힘입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의 시청률이 20%를 넘어섰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박2일'은 전날 평균시청률이 20.3%를 기록해 지난주(19.3%)보다 소폭 상승했다. 물론 일요 예능 1위 자리도 지켰다.
'경남 거창 육감여행 특집'으로 꾸며진 전날 방송에선 성폭행 논란에 부딪혔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정준영이 4개월 만에 돌아왔다.
정준영은 바로 멤버들과 만나지 않고 혼자 지리산 등반에 나섰고, 멤버들이 그의 이름을 30번 불러야 합류할 수 있다는 미션을 전달받았다.
그러나 정준영의 이름은 생각보다 많이 불리지 않았고 결국 정준영은 지리산 만복대까지 올랐다. 정준영과 멤버들의 만남은 다음 주로 예고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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