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경수진 “서른 살 되니 자연스러운 섹시함 있어”(인터뷰)
입력 2017-01-15 12:02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경수진이 서른 살이 된 소감을 밝혔다.

경수진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서른 살이 되니 자연스러운 섹시함이 있더라”고 밝혔다.



그는 어릴 땐 서른 살이 빨리 되고 싶었다. 연륜 있는 나이니 여유로울 거로 생각했는데, 막상 서른 살이 되니 그 단어가 듣기 싫었다”며 여배우로서 서른 살은 묘한 느낌이 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서른 살의 섹시함에 대해 굳이 섹시하려고 하지 않아도 흘러나오는 게 있는 것 같다”며 난 특히 빨간 립스틱을 발랐을 때 그런 느낌이 나더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경수진은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이유 있는 악녀 ‘송시호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오늘의 이슈] ‘도깨비 공유♥김고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오늘의 포토] 수지 '청순 여신의 반전 섹시미'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