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일본 프로야구 또 한 명의 젊은 에이스 후지나미 신타로(24·한신)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추가멤버로 선발됐다. 15일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날 코칭스태프 회의를 가진 일본 야구대표팀은 이 자리에서 후지나미를 추가 선발하는 것에 대해 사실상 확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은 야수 15명, 투수 13명으로 구성이 구체화됐다. 현재는 19명만 발표된 상태. 추가적으로 투수는 6명, 야수는 3명을 발탁하게 된다. 후지나미는 이 안에 포함된다는 내용. 한신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후지나미만 대표팀에 승선하게 됐다.
당초 후지나미는 이번 대표팀 합류가 불투명했다. 고쿠보 대표팀 감독 구상 밖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 거둔 7승11패 평균자책점 3.25의 평범한 성적 때문인지 오오타니 쇼헤이(닛폰햄) 등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후지나미는 개인적으로 WBC 대표팀 합류에 큰 열의를 드러냈는데 이날 소식을 듣고 최고의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 그는 WBC 공인구로 캐치볼을 시작하는 등 합류에 대비한 준비를 펼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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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은 야수 15명, 투수 13명으로 구성이 구체화됐다. 현재는 19명만 발표된 상태. 추가적으로 투수는 6명, 야수는 3명을 발탁하게 된다. 후지나미는 이 안에 포함된다는 내용. 한신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후지나미만 대표팀에 승선하게 됐다.
당초 후지나미는 이번 대표팀 합류가 불투명했다. 고쿠보 대표팀 감독 구상 밖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 거둔 7승11패 평균자책점 3.25의 평범한 성적 때문인지 오오타니 쇼헤이(닛폰햄) 등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후지나미는 개인적으로 WBC 대표팀 합류에 큰 열의를 드러냈는데 이날 소식을 듣고 최고의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 그는 WBC 공인구로 캐치볼을 시작하는 등 합류에 대비한 준비를 펼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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