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한킴벌리 하기스 물티슈, 메탈올 검출…"미세한 차이에 불과, 사과하는 유한킴벌리" 긍정적 반응도
입력 2017-01-13 17:34 
유한킴벌리 하기스 물티슈 /사진=연합뉴스
유한킴벌리 하기스 물티슈, 메탈올 검출…"미세한 차이에 불과, 사과하는 유한킴벌리" 긍정적 반응도


유한킴벌리가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부 물티슈 제품에서 허용 기준치(0.002%)를 초과(0.003∼0.004%)하는 메탄올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아 13일부터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하기스와 그린핑거 아기물티슈 등으로 주로 아동용 물품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dkfm****란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것인데, 책임감 없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누리꾼(stag****)도 "세상에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빠른 조치를 환영하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아주 미세한 차이에도 회수하고 사과하는 역시 국내 1위 유한킴벌리 (kimk****)"라며 칭찬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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