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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유민상 VS 천명훈, 진격의 맨발 투혼 나선다
입력 2017-01-13 17:25 
[MBN스타 손진아 기자] ‘노래싸움-승부에서 유민상과 천명훈이 맨발 투혼을 불사하며 초절정의 코믹 대결을 펼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에서 유민상과 천명훈이 빅의 ‘맨발의 청춘을 열창하며 노래 제목처럼 맨발로 격정적인 대결을 펼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유민상과 천명훈은 1라운드의 대결 상대로 만나 첫 대결부터 숨이 벅찰 만큼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이날 두 사람은 노래 가사처럼 신발과 양말을 모두 벗어젖히고 맨발로 속이 뻥 뚫릴 정도의 통쾌한 맞대결을 펼쳤다.

특히 유민상은 신발과 양말을 벗어 젖힘과 동시에 흥 레벨을 최강으로 끌어올리며 현란한 춤사위를 보였다고 전해져 이목을 끈다. 유민상은 노래 하이라이트 부분이 시작되자 러닝머신 속도를 최고치로 올린 다이어터처럼 제자리 뜀박질을 작렬해 모두를 폭소의 도가니에 빠트렸다. 유민상은 모든 에너지를 노래하는 4분에 올인한 듯한 기세로 격렬한 무대를 보여주었다는 후문. 심지어 유민상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든 열정을 담아낸 격정적인 춤사위로 좌중을 웃음의 절정으로 빠트렸다. 더욱이 유민상은 무대가 끝나자 거친 숨을 내쉬며 헛구역질까지 작렬해 마지막까지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나아가 천명훈은 원조 댄스돌의 위엄을 뽐내며 유민상을 저지할 노련한 무대 매너를 폭발했다. 천명훈은 코믹하면서도 절도 있는 춤으로 유민상을 쉼 없이 도발하며 대결에 불을 붙였다. 천명훈 또한 노래가 끝나자 가빠오는 숨을 고르느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할 정도였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진격의 명승부에 관심을 모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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