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오리엔테이션 강연에 집중` [MK포토]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김재현 기자] 2017년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이 13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프로에 입단한 신인 및 육성선수 130여명은 이날 행사에 한데모여 프로선수로서 갖출 소양을 교육 받았다.
LG 고우석이 이종열 KBO 육성위원의 강연을 들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향후 프로야구계를 이끌 이들 신인들은 전설로 거듭나고 있는 베테랑 이승엽(삼성)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그 외 각종 부정방지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 매너, 반도핑 교육을 받았다.
판현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지난 2012년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된 박현준이 강연자로 참석해 신인 선수들에게 부정방지 교육에 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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