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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신호위반, 귀경길 음주운전 많아
입력 2008-02-05 14:10  | 수정 2008-02-05 14:10
귀성길에서는 평소보다 신호위반이나 중앙선 침범 사고가 많고, 귀경길엔 음주운전이 많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현대해상 자동차보상연구회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접수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신호위반으로 인한 사고는 하루평균 31건, 중앙선 침범은 22건으로 평소보다 각각 20.4%, 39.9%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고향을 찾고 싶은 조급한 마음에 교통법규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대로 귀경길 사고 중에서는 음주운전 사고가 평균보다 7.1% 많은 1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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