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부산銀, WM발대식…5천만원 이상 고객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
입력 2017-01-13 10:11 
BNK부산은행이 전 영업점에 자산관리 전문가 194명을 배치하고 13일 오전 본점 대강당에서 `WM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 BNK부산은행]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자산관리 대중화에 발맞춰 전 영업점에 자산관리 전문가(WM) 194명을 배치하고 13일 본점 대강당에서 'WM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은행은 WM 고객 기준을 금융자산 5000만원으로 낮춰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문턱을 낮췄다. 앞으로 부산은행 고객들은 각 영업점에 배치된 금융전문가인 WM을 통해 상속 및 증여상담, 은퇴설계 서비스, 각종 금융투자 상품 상담 등을 편리하게 받게 된다. 문정원 부산은행 WM사업부 부장은 "각 영업점의 WM을 통해 부산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전문적인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WM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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