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측 "솔로 컴백 계획…시기는 미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4년 만에 솔로 컴백을 계획하고 있다.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이날 한 매체가 지드래곤의 상반기 컴백 계획을 보도한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솔로 컴백 계획은 있지만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연내 발매만큼은 확실시되고 있는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은 4년 만이다. 그는 2009년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2012년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2013년 '쿠데타(COUP D'ETAT)'를 내놓고 왕성하게 활동했다.
다만 1988년생인 지드래곤 역시 군 입대가 예정된 만큼 이번 솔로 앨범이 지드래곤의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이 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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