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보험사, 새 국제회계기준 공동시스템 구축
입력 2017-01-12 17:48  | 수정 2017-01-12 20:09
2021년 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응해 2020년까지 보험개발원이 중소 보험사 9곳과 공동 회계시스템을 구축한다. 12일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중소 보험사가 직접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체와 함께 공동 개발해 각 보험사에 이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스템 구축에 참여하는 보험사는 흥국·KDB·DGB·현대·동부생명 생명보험 5개사와 흥국·롯데·더케이·농협손해보험 4개사 등 총 9곳이다.
[김태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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