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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1년 6개월만 컴백, 알차게 준비했다"
입력 2017-01-11 14:32  | 수정 2017-01-11 15: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가 1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을 전했다.
헬로비너스(나라 앨리스 라임 유영 서영 여름)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서영은 이날 "1년 6개월 만에 쇼케이스를 하게 돼 긴장되고 두근거린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에너지로 멋진 퍼포먼스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앨리스는 "오랜 만에 컴백했다. 1년 6개월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무대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여름은 "헬로비너스 만의 에너지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고, 나라는 "그동안 개인적, 팀적으로 성숙해서 돌아왔다. 알차게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엘리스는 새 앨범에 대해 "헬로비너스의 새로운 모습을 미스테리한 상황 속에서 찾는다는 콘셉트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영은 "'미스테리어스'는 신비로고 호기심 많은 여성의 마음을 비밀요원처럼 표현한 곡이다"고 밝혔다.
이어 라임은 저격춤, 인어춤 등 '미스테리어스'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에는 레트로 스윙 장르의 경쾌한 타이틀곡 '미스테리어스'를 비롯해 '빛이 내리면' '파라다이스' '런웨이'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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