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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도 굴욕 당한 적이 있다?과거 낸시랭 돌직구에 당황
입력 2017-01-11 14:10  | 수정 2017-01-11 14:15
최순실이 특검 증인으로 신청했다 보류된 변희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팝아티스트 낸시랭과의 악연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유튜브 영상 채널 인사이트티비는 ‘3분 토론-17회 낸시랭과 변희재 제대로 한판 붙다!는 제목의 영상 한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낸시랭은 엉뚱한 발언으로 변희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변희재가 자기소개를 하자 낸시랭은 변희재, 그럼 연예인이세요?”라며 누군지 몰라서 방송 전 PD한테 물어봤는데 PD도 잘 모르더라”고 말해 변희재를 당황시켰다.

이후 변희재는 낸시랭씨가 야권에 정치적으로 줄 섰다고 판단했다”고 말하자 낸시랭은 전 어느 편도 아니다. 누군가가 자꾸 이분법적으로 모두에게 어느 편에 서라고 강요하는 것 같다”고 반박했다.

또한 민주주의 사회에는 표현의 자유가 있잖아요. 인터넷 상에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자기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거고요. 연예인이나 영향력 있는 분들이 의견을 밝히는 것에 찬성해요”라며 자신의 입장을 확실히 하기도 했다.

한편,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최순실 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대한 2차 공판에서 최 씨 측 변호인은 변 전 대표 등 9명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변씨와 김모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증인신문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서 "변 씨와 김 씨를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서는 증인으로 채택하겠다"고 변씨에 대한 증인 신청을 기각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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