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블랙리스트 4인방의 구속 여부가 오늘(11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김종덕 전 장관, 김상률 전 청와대 수석,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 신동철 전 청와대 비서관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특검은 이들의 신병을 확보한 뒤 '윗선'인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김종덕 전 장관, 김상률 전 청와대 수석,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 신동철 전 청와대 비서관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특검은 이들의 신병을 확보한 뒤 '윗선'인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