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299명에서 2~4석 소폭 증원, 300명 이상으로 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획정위의 이 같은 방침은 국회 정치개혁특위의 향후 의사결정 과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의원정수 상향조정에 따른 정치권 안팎의 찬반논란을 가열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획정위는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인구증가에 따른 지역구 분구 수요를 감안해 지역구 의원을 늘리고, 비례대표는 현행 수준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공감대를 이뤘다고 획정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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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정위의 이 같은 방침은 국회 정치개혁특위의 향후 의사결정 과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의원정수 상향조정에 따른 정치권 안팎의 찬반논란을 가열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획정위는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인구증가에 따른 지역구 분구 수요를 감안해 지역구 의원을 늘리고, 비례대표는 현행 수준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공감대를 이뤘다고 획정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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