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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OK캐시백 사업 떼낸다
입력 2008-02-04 21:20  | 수정 2008-02-04 21:20
SK그룹이 오는 6월 설립할 예정인 '마케팅컴퍼니'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SK그룹은 마케팅컴퍼니 설립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있으며 SK텔레콤 이방형 부사장이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SK에너지는 주축인 자원사업 외에 나머지 분야는 대부분 새로 설립되는 회사로 이전한다는 방침입니다.
따라서 SK에너지의 OK캐시백 사업부나 웨딩클럽 등 대중 소비와 관련된 분야는 마케팅컴퍼니로 옮겨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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