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엄지의 제왕] 보디로션만 잘 발라도 살이 쭉쭉 빠진다?
입력 2017-01-10 11:50  | 수정 2017-01-10 15:53
사진=MBN


하루 10분 보디로션을 바르면서 손쉽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습니다.

최근 방송된 MBN 엄지의제왕 '몸 속 대청소 프로젝트' 편에서는 문지숙 필라테스 강사가 출연해 보디로션을 이용해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문 강사는 "전신 거울을 보면서 꼼꼼히 발라야한다. 샤워 후 욕실에서 보디로션을 바르고 나오는 것"이라며 팔 부터 손이 닿지 않는 등 부분까지 보디로션을 바르는 법을 설명했습니다.


우선 팔 부분은 손바닥에 로션을 묻히고 나선형으로 된 전신 근막을 바깥쪽으로 돌려주면서 발라줍니다. 이어 상체 부분은 손을 쇄골 위로 당겨 올리며 발라줍니다.

배 부분은 손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이 발라줍니다. 다리 부분은 종아리부터 허벅지로 쓸어 올리듯이 서서히 바릅니다. 등 부분은 손이 닿는 위쪽은 양손을 이용, 손이 닿지 않는 뒤쪽은 손등을 이용합니다.

엉덩이는 양손으로 돌려 만져주듯 마사지를 해줍니다. 여성의 가슴 부분은 양손으로 원을 그리며 발라줍니다.

문 강사는 "본인 몸을 마사지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로션을 바르면서 내 몸의 변화도 알아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를 들은 왕예문 한의사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움직임이 적어 담에 걸리기 쉽다"며 "로션을 이용해서 맛사지를 하게 되면 살빼는 것 외에도 담을 예방할 수 있다"고 그 효과에 대해 전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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