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중국증시, 사상 최대폭 반등
입력 2008-02-04 16:55  | 수정 2008-02-04 16:55
중국증시가 하루 상승폭으로는 사상 최대폭으로 반등했습니다.
중국증시는 증권당국이 5개월만에 처음으로 2개의 주식형 펀드를 승인하면서 증시 부양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자, 폭등했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4,672로 사상 최대폭인 351.4포인트, 8.13% 올랐습니다.
선전지수도 17,031로 7.95% 올랐으며 외국인도 살 수 있는 B주지수는 319으로 8%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중국증시가 이처럼 급등한 것은 증권당국이 140억위안, 우리 돈으로 1조8천억원 어치의 주식형 펀드를 승인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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