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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안양 공격수 김동기 영입
입력 2017-01-09 17:16 
김동기. 사진=포항스틸러스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FC안양에서 뛰던 공격수 김동기(27)를 영입했다.
포항은 9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187cm 80kg의 당당한 체격이 인상적인 공격수 김동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부경고, 경희대를 거쳐 2012년 강원FC에서 프로 데뷔한 김동기는 2013시즌 최종전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해트트릭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15년 여름 안양으로 이적해 챌린지 무대를 누볐다. K리그 통산 87경기 출전 13득점 8도움.
김동기는 명문 포항 일원이 되엇다. 좋은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포항은 김동기의 입단소감 인터뷰 영상을 1월 10일 낮 12시 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fcpohangsteeler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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