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앞바다 화물선 침몰...2명 사망
입력 2008-02-04 16:10  | 수정 2008-02-04 16:10
오늘(4일) 오후 2시17분께 인천 북항 앞바다에서 600톤급 화물선 88금영호가 269톤급 예인선인 선광호와 충돌해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88금영호에 타고 있던 선원 6명 중 2명이 시신으로 발견돼 인양됐고 1명은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나머지 3명은 구조됐으며 예인선 선광호 선원들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8금영호는 철재를 싣고 북항을 출항, 울산항으로 향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