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월계수’ 오현경, 진정한 내조의 여왕…보기만 해도 ‘든든’
입력 2017-01-09 16:46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배우 오현경이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하 ‘월계수)에서 활약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월계수는 오현경이 남편 태평(최원영 분)의 매니저를 자처하며 트로트 가수로의 재기를 응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현경은 태평의 스케줄을 직접 관리하며 섭외 문의가 오면 스케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섭외료를 올리는 등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현경은 그간 태평을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과 밝은 미소로 사랑꾼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태평의 성공을 위해 결혼 사실까지 숨기며 가슴 짠한 내조로 시청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마지막 최순실 청문회, 조윤선·우병우 불출석…남궁곤·정동춘 참석

[오늘의 포토] 지창욱 '거침없는 잇몸미소'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