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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아영, 지우고 싶은 검색어 "후덕, 육덕 지워주세요!"
입력 2017-01-09 15:58 
사진=KBS2 안녕하세요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뇌섹녀' 신아영의 솔직한 고백이 이어졌다.
신아영은 최근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지워 버리고 싶은 연관 검색어 질문에 "'신아영 후덕, 육덕'이란 말을 지우고 싶다" 고 토로했다.
이어 신아영은 "살이 잘 찌는 체질이고 먹는 것도 좋아해서 살을 빼는 게 너무 힘들다"며다이어트 이야기를 이어가자 이영자의 매서운 눈초리를 피해갈 수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는 한 사연 신청자가 "다이어트를 하는 친언니때문에 16년째 언니한테 시달리고 있습니다. 저 좀 제발 해방시켜주세요"라고 고민을 토로했고, 이에 신아영은 "저도 동생한테 먹고 싶은 걸 대신 먹인 적이 있다"며 다이어트를 하는 심경을 공감했다.

한편 이날 신아영은 이어서 솔직한 다이어트 비법 공개와 함께 "많이 움직이거나 운동을 하면 식욕이 돈다. 운동을 제일 많이 했을 때가 제일 살쪘을 때다. 그냥 굶어야 빠지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아영의 비법이 궁금하다면 9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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