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용주 국회의원, 한 질문만 집중 추궁…`모르쇠` 조윤선 장관 결국 인정
입력 2017-01-09 15:51 
조윤선 장관이 ‘모르쇠로 일관해오다 처음으로 블랙리스트 존재에 대해 인정했다.

조윤선 장관은 9일 오후 2시께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출석했다.

이날 이용주 의원은 조윤선 장관에게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냐”고 물었다. 이에 조 장관은 블랙리스트 답변에 대해 명확하게 답하지 않고 대답을 피하자, 이용주 의원은 계속적으로 같은 질문을 했다.

결국 조윤선 장관은 마지못해 블랙리스트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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