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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의 라디오스타’ 측 “매주 수요일 ‘보이는 라디오’ 진행”
입력 2017-01-09 15:36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박중훈의 라디오스타가 매주 수요일마다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한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Happy FM(FM 106.1MHz) ‘박중훈의 라디오스타 기자 간담회에서 제작진은 보이는라디오에 대해 일주일에 한 번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 주 수요일에 뵙기 힘든 분들을 모실 예정이다. 게스트의 동의하에 그 분과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중훈은 많이 보여지는 사람이라 보이는 라디오에 대해 거부감이 없다. 나는 프로그램을 끌고가는 입장이아니라 그 안에서 같이 호흡해 녹아내리고 싶다. 제작진과 의견을 나누며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중훈의 라디오는 4050 청취자를 주요 타겟으로 한 퇴근길 팝음악 프로그램으로 80,90년대 유행했던 인기 팝음악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9일 오후 6시5분에 만날 수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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