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컴백` 소나무 "새해 시작하는 기분…정말 설렌다"
입력 2017-01-09 14:18  | 수정 2017-01-09 17: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소나무가 6개월여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을 전했다.
소나무(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 첫 번째 싱글앨범 '나 너 좋아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렸다.
수민은 이날 "2017년을 시작하는 기분이다. 굉장히 설렌다. 올해에는 소나무가 많이 들어가 있는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진은 "오랜 만이면서 오랜 만이지 않은 느낌이다. 떨리기도 한다. 소나무를 예쁘게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소나무는 이날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해 지난해 6월 '넘나 좋은 것' 이후 새해를 맞아 활동을 재개했다.
소나무 새 앨범에는 당당한 소녀의 사랑을 담은 경쾌한 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와 '내 맘대로 해' '오렌지 카푸치노'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