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뱅크, 이용실적 없어도 리터당 50원 할인받는 카드 출시

현대오일뱅크는 신한카드와 제휴해 '신한2UP화물복지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2UP화물복지카드는 신용카드 이용실적과 상관없이 주유객이 리터당 50원을 할인·적립받는 '고정형'과 이용실적에 따라 리터당 30~100원을 할인·적립받는 '실적 연동형'으로 나뉜다.
이용대 현대오일뱅크 상무는 "화물차 운전자는 일반 차량보다 6배 정도 주유금액이 많다"며 "(신한2UP화물복지카드는) 소비 성향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화물차 운전자에게 실질적 혜택에 돌아가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