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화사 스님, 저수지 안으로 뛰어든 후 '사망'
입력 2017-01-09 13:22  | 수정 2017-01-09 14:52
사진=연합뉴스
동화사 스님, 저수지 안으로 뛰어든 후 '사망'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 내 저수지에 승려가 빠져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8일 오후 10시 10분께 이 저수지에 A(50)스님이 상의와 신발을 벗고 뛰어들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다른 승려가 한 명 있었지만 말리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119구조대가 저수지 물을 빼내며 수색한 끝에 9일 낮 12시 31분께 숨진 A 스님을 발견했습니다.


스님이 물에 빠질 당시 현장에는 다른 승려가 한 명 있었지만 말리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검해 자세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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