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문회’노승일, “최순실이 삼성의 갑” 폭로에 누리꾼 응원 봇물
입력 2017-01-09 13:03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의 거침 없는 폭로에 누리꾼들이 응원했다.

9일 국회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7차 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참고인으로 참석한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삼성과 최순실-정유라 모녀의 끈끈한 커넥션에 정경유착이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 부장은 삼성과 최순실의 관계에 대해 전적으로 최순실이 갑이었다”라면서 마장마술 선수 선발 자체도 최순실이 관여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노승일 부장은 정유라는 운동선수로서 자질이 없다. 트레이닝보다 개인 여가 시간을 더 즐겼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노승일 증인 진짜 신변보호 해줘야하지않나(aqhoh****)”, 승마는 말로 하는 거 아니냐(kuk6****)”, 얼마나 두렵고 외로울지 짐작이 갑니다(2474****)”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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