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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예능전망대] 정준영, ‘1박2일’ 복귀…환영 받을 수 있을까
입력 2017-01-09 11:38 
시청자의 예능 프로그램 시계는 멈추지 않습니다. 지상파부터 케이블, 종합편성채널까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 매주 시청자의 리모컨을 유혹하고 있죠.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굴 예능 게스트는 누가 될지, 또 시청자의 입맛을 가장 잘 파악한 예능 게스트는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이에 방송에 앞서 한 주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를 알아보고자 합니다.<편집자 주>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 최태준, ‘안녕하세요 고정 MC된 이유는? (1/9)



KBS ‘안녕하세요에 고정 MC가 된 최태준이 폭탄 발언으로 화제다.

최근 진행된 ‘안녕하세요 녹화 현장에서 정찬우는 게스트들과 연관 검색어에 대한 토크를 하던 중 방송에 나갈지 모르겠지만 최태준 씨는 연관 검색어를 지워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태준은 제 연관 검색어가 최태민…”이라고 운을 떼며 갑자기 고정 MC가 돼 최태민과의 관계를 의심받는 경우도 있었다는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영자는 이날 게스트 아나운서 신아영에게 미모와 두뇌까지 완벽한 비결이 뭐냐고 물었고 신아영이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 최태준은 교과서 중심 그런 거 집어 치우시고요”라고 말해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이에 MC들은 역시 신인상답다, 멘트가 거침없다고 칭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렇게 공격적으로 얘기하다가 책잡히겠다며 걱정 아닌 걱정을 주고받았다.

◇ 구본승과 권민중, 러브라인 형성되나? (1/10)



SBS ‘불타는 청춘에 구본승과 권민중이 알콩달콩 심부름에 나선다.

구본승은 본격적인 식사 준비에 앞서 막내 권민중과 함께 식재료를 구해오겠다고 자청했다.

청춘들은 구본승의 전에 없던 적극적인 모습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고, 그는 안 오면 알아서 해 드세요”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기고 권민중을 데리고 나갔다.

처음 도전하는 심부름에 긴장한 모습으로 따라나선 권민중. 이에 구본승은 다정한 장난과 심부름 노하우 전수로 권민중의 긴장을 풀어주며 데이트를 방불케 하는 오붓한 분위기를 연출해 현장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 정준영 복귀, 악동이 돌아오다 (1/15)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정준영이 복귀한다.

정준영은 이미 지난 6일 복귀 첫 녹화를 마친 상황이다. 제작진은 정준영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 복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결과 1월부터 복귀를 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1박2일은 정준영까지 합류해 완벽한 6인 체제의 틀을 다시 갖추게 됐다.

앞서 지난 8일 방송에서는 정준영이 합류하게 되는 모습을 담아 예고편으로 공개했다. 정준영을 본 멤버들은 반가움 가득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정준영의 복귀로 ‘1박2일의 활기를 더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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