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운전자 절반, 안전띠 이상 느껴"
입력 2008-02-04 15:05  | 수정 2008-02-04 15:05
국내 운전자의 절반은 자신의 차량 안전띠에서 이상징후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동차10년타기 시민운동연합의 설문 조사결과, 운전자의 49%가 운전 중 안전띠가 너무 조이거나 느슨하게 느껴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자신의 안전띠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75%, 안전띠를 점검하거나 교환한 적이 있는 사람은 82%에 달해, 운전자들이 안전띠 유지·관리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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