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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합의판정, ‘스포츠 스타의 세금’ 파헤친다
입력 2017-01-09 11:30 
사진=KBS N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오는 9일 밤 11시 KBS N Sports에서 방송되는 스포츠 시사프로그램 <합의판정-대한민국 스포츠를 말하다>에서는 억대 연봉을 받는 스포츠 스타들의 세금납부에 대해서 낱낱이 살펴본다.
이날 방송되는 <스포츠, 탈세와의 전쟁>편에서는 스포츠 칼럼리스트 정윤수, KBS 한성윤 기자, 박지훈 변호사, 그리고 조중식 세무사가 출연해, 최근 프로야구 FA 100억 돌파 소식과 함께 화두에 오른 선수의 세금 문제와 억대 연봉을 받는 스포츠 스타들의 세금 납부는 과연 성실히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본다.
특히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탈세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최고의 축구 스타 메시처럼 국내에서도 자행되던 페이퍼컴퍼니는 과연 합법적 절세인지 탈세인지 ‘세금 전문가 조중식 세무사의 입을 통해 알아본다.
또한, 세금 한 푼 아껴보려다 이미지까지 실추된 스타와 억울한 이중과세로 논란을 빚었던 스타까지, 스타들의 치열했던 세금과의 한판 승부와 정정당당한 절세의 방법 기부로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훈훈한 미담도 함께 만나본다.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스포츠 시사프로그램 '합의판정-스포츠, 탈세와의 전쟁‘ 편은 오는 9일 밤 11시 KBS N Sports와 my K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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