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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아빠 찾아 고군분투…안방극장 ‘눈물샘 자극’
입력 2017-01-09 11:02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배우 임지연의 감정연기가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임지연이 엄마(이일화 분)와 함께 아버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임지연은 놀이공원에서 우연히 발견한 아버지를 찾기 위해 신문광고를 냈지만 또다시 신애(임수향 분)의 계략에 휘말려 사기를 당해 집 보증금을 잃게 됐다.

특히 이날 임지연은 아버지를 보고는 사색이 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탈북 과정에서 돌아가신 줄만 알았던 아버지가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히자 눈물이 그렁그렁해서는 사방을 돌아다녔고, 소리를 질러대며 슬픔과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장고와의 애절한 로맨스부터 집안의 든든한 가장 역할까지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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