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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GD가 먼저 연락처 줬다" 친분 과시
입력 2017-01-09 09: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같은 소속사 빅뱅 지드래곤(GD)과의 인연을 전했다.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진행자들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유병재의 어록을 소개하며 이런 멘트는 어떻게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병재는 아이콘이 되려고 일부러 하는 거다. 사명감이나 대단한 의식을 갖고 있기 보다는 그냥 내가 관심병이다”고 농담 섞인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병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난 뒤 소속사 식구들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GD와는 아삼륙”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화번호는 있냐”는 진행자들의 짓궂은 질문에 당연히 있다. 지용이가 먼저 줬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진행자들은 유병재에게 GD와의 전화연결을 요구했고, 유병재는 안 그래도 죽기 전에 지용이 카드를 쓰려고 한다”고 대답했다.
유병재가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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