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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김소희-전민주, 폭발적인 가창력 "계속 연습하는 태도 놀랍다"
입력 2017-01-09 09:45 
사진=SBS K팝스타 6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K팝스타6' 김소희, 전민주의 폭발적인 무대가 화제다.
지난 8일 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팀별 매치 미션에서 한 팀을 이룬 김소희와 전민주는 태티서의 대표곡 'Holler' 무대를 재해석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 김소희와 전민주에게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이에 심사를 보는 박진영은 "관절을 크게 쓴다. 그건 아주 많은 연습을 해야 되고, 춤에 대한 욕심이 많아야 한다. 춤에 대한 열정, 유연성, 스피드가 다 있어야 관절을 쓴다. 김소희는 선도 정확하고 힘이 있다. 관절이 유연한데 힘이 있어서 정확성도 같이 있다. 춤은 최고라서 할 말이 없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박진영은 "1라운드 때는 고음을 못 냈는데 계속 연습해서 이제 고음도 편한 것 같다. 이렇게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연습하는 태도가 놀랍다"고 칭찬했다.
또 다른 심사단 유희열은 그들의 무대에 "'저건 재능이구나' 하고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왔다. 아이돌은 훈련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구나라는 걸 알았다. 정말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지만 되는 거라는 걸 두 분의 무대를 보면서 느꼈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은 김소희에 대해 "두 심사위원이 너무 칭찬만 해서 자신감 붙을 거 같아 전문가인 내가 지적하겠다. 태도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 모자 쓰고 나왔는데 모자를 확 던지지 않았냐 건방져 보였다"며 괜한 트집을 잡는 척해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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