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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개봉 5일만에 100만 돌파 `기염`
입력 2017-01-09 09: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8일 하루 동안 33만2930명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 84만9319명을 기록한 '너의 이름은.'은 이로써 118만2249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차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너의 이름은.'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으로 천 년 만에 혜성이 다가오는 일본을 배경으로 고교생 타키와 미츠하가 기적적으로 이어지며 서로의 이름을 잊지 않기 위해 펼치는 감동의 드라마다.
당일 박스오피스 2위는 '마스터'로 22만75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651만5861명을 기록했다. '패신저스'는 12만9808명을 동원,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0만43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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