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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미리보기] ‘듀엣가요제’ 봉구X권세은 팀 감동무대 밀려온다
입력 2017-01-06 21:02 
[MBN스타 김진선 기자] 봉구와 권세은 팀의 여운 가득한 감성 무대가 펼쳐진다.

6일 오후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에는 지난 두 번의 경연에서 매번 소름 돋는 하모니를 선보이며 2연승을 달성해낸 길구봉구 봉구와 고추농부 권세은 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6개월 만에 듀엣가요제에 다시 돌아온 김윤아는 그동안 봉구 팀의 무대를 지켜봤다고 밝혔다. 그는 만나보고 싶었는데 오늘 뵙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봉구 팀의 무대에, 스튜디오에는 노래가 끝나고도 한동안 여운이 감돌았다고. 함께 출연한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조규찬은 봉구 팀에게 이 분들 노래를 옆에서 볼 수 있다는 게 행운”이라고 극찬을 보냈다. 

한편 봉구는 지난 경연에서 2연승을 달성한 소감으로 ‘인터넷에 이름을 검색하면 전부 강아지 사진이었는데, 요즘엔 그래도 제 사진이 늘었다는 귀여운 자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 우승 경력이 있는 김윤아, 마마무 휘인과 폭발적 가창력의 씨스타 효린, 감성을 자극하는 조규찬, 장재인 그리고 청중평가단에게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뽑힌 KCM까지, 막강한 우승 후보들이 대거 등장한 만큼, 봉구 팀이 우승 기운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눈길이 모인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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