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까지 평년보다 포근…휴일 곳곳 비
입력 2017-01-06 20:36  | 수정 2017-01-06 21:14
<1>오늘 마치 봄처럼 포근했습니다. 동두천은 낮 최고 기온 11.9도까지 올라 1월 상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고, 서울도 오늘 11도를 웃돌았습니다.

<2>이번 주말에도 대체로 따뜻한 겨울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내일은 밤에 남해안에서 비가 예상되고 일요일에는 영동과 남부지방에 겨울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위성>오늘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남풍이 불어들어오면서 낮 기온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중부>바람이 약해 내일 중부지방의 대기질이 오늘보다는 조금 탁하겠지만, '보통' 수준은 유지하겠고요.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에 제주부터 비가 시작됩니다.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 2도, 낮에는 12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동해안 점차 하늘이 흐려지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강한 추위가 몰려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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