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인제빙어축제 성황리 폐막
입력 2008-02-04 10:55  | 수정 2008-02-04 10:55
강원도 소양호 얼음벌판에서 펼쳐진 제11회 인제 빙어축제가 폐막됐습니다.
올해 빙어축제에는 나흘간 모두 138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109만 명보다 29만여 명이 늘어난 것인데, 행사기간 날씨가 좋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매년 문제점으로 지적된 주차 혼잡, 음식점 바가지 요금 등은 올해도 해결되지 않아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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