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디자인에 콘서트까지’…지코, 英 런던 홀렸다
입력 2017-01-06 17:32 
[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가 영국 런던을 홀렸다.

6일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에 따르면 지코는 영국 런던 KOKO London에서 5일 오후 10시(현지 시각)부터 진행된 런던 패션 위크 맨즈(London Fashion Week Men's) ‘지코X미스비헤이브(ZICO X MISBHV)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코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가진 미스비헤이브(MISBHV)는 폴란드 출신의 유명 스트릿 디자이너들이 결성한 브랜드. 지코와 미스비헤이브는 2017 S/S 런던 남성 컬렉션 론칭 이벤트를 위해 콜라보 의상을 디자인 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지코는 ‘터프쿠키를 시작으로 ‘버뮤다 트라이앵글 ‘너는 나 나는 너 ‘유레카 ‘말해 yes or no를 부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미스비헤이브 관계자는 지코와 작업에 대해 지코의 음악이 우리의 패션과 제일 자연스럽게 어울린다고 생각해 작업을 강력히 요청했다”며 지코가 한국에서 우리의 문화와 잘 어울리는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스타라고 생각했고, 함께 이 프로젝트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영국에서 지코의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됐고, 현지에서 유명 패션 관계자들에게 지코를 어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오늘의 이슈] 이승환, 서석구 향한 돌직구…어버이연합 법률고문”

[오늘의 포토] AOA 설현-초아-민아 '추위 녹이는 하트'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