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대표 "국민, 인수위 경박함에 시달려"
입력 2008-02-04 10:05  | 수정 2008-02-04 10:05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는 대통령직 인수위가 각종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가 철회하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며 국민들이 이명박 신정권과 인수위의 참을 수 없는 경박함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인수위와 이명박 당선인은 더 이상 국민을 속이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손 대표는 인수위에서 서민경제를 위해 통신료 20% 인하를 호언장담했는데 결국 업계의 자율적 조치에 맡기기로 했다며 통신료 인하 공약 후퇴를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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