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설기현·이영표, 허정무호 합류
입력 2008-02-04 10:05  | 수정 2008-02-04 10:05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설기현과 이영표가 지난 3일 입국해 허정무 호에 합류했습니다.
오는 6일 투르크메니스탄과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을 치르기 위해 귀국한 설기현은 "허정무 감독님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며 "좋은 활약을 펼쳐 보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설기현과 동반 입국한 이영표도 "월드컵 예선은 매우 중요한 경기인데 선수 모두가 능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영표 선수는 "해외파와 국내파의 실력 차는 거의 없다"며 대표팀 멤버에 강한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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