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막힌 이야기] 난생 처음 클럽간 男, '여신' 마주하더니…
입력 2017-01-06 11:25 
기막힌 이야기/사진=MBN


5일 방송된 MBN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난생 처음 클럽을 찾은 한 남성이 그려졌습니다.

두 남자가 유흥가 앞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습니다. 바로 고시생 태준 씨와 친구 경석 씨입니다.

태준 씨는 경석 씨의 손에 이끌려 이곳을 찾았습니다. 태준 씨는 "난 관심 없어"라며 애써 무관심한 표정입니다.

이에 친구 경석 씨는 "공부만 한다고 성공하는거 아냐~"라며 "놀 줄도 알아야지"라고 타박합니다.


이번에 꼭 사시에 합격해야한다는 태준 씨. 친구의 유혹을 끝까지 뿌리쳐 보려 애씁니다.

결국 "딱 하루만 놀자"는 경석 씨의 말에 넘어간 태준 씨. 클럽으로 향합니다.

난생 처음 클럽에 오게 된 태준 씨. 신세계를 맞이한 듯 합니다.

"저기 여신 있어!" 경석 씨의 말에 태준 씨는 금방 얼굴이 헤벌레해졌습니다.


남성들 틈에서 춤을 추는 여신의 정체는 바로 이화 씨.

"오늘 분위기 좋은데?" 경석 씨는 태준 씨는 두고 스테이지의 이화 씨에게 향합니다.

클럽이 낯설기만한 태준 씨. 과연 이들에게 어떤 기막힌 일이 벌어질까요?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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