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다음달 휴면예금재단 출범...저소득층 지원
입력 2008-02-04 08:30  | 수정 2008-02-04 08:30
휴면예금과 보험금을 출연받아 소액신용대출 등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벌이는 휴면예금관리재단이 다음달 출범합니다.
재단 설립위원회는 이번달부터 금융기관들과 구체적인 출연 방법 등을 논의하고 지원 범위와 대상도 확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최근 금융기관들이 30만원 미만의 휴면예금 3천4백억원을 원권리자에게 돌려줬고, 30만원 이상 휴면예금도 인출이 늘어나면서 사업규모는 3천억원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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