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리랑카 폭탄 테러...100여명 사상
입력 2008-02-04 05:40  | 수정 2008-02-04 05:40
스리랑카의 한 기차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지는 등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테러는 수도 콜롬보의 포트 역에서 발생했으며 이보다 몇시간 앞서 콜롬보 외곽의 동물원에서도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이번 테러가 독립 60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타밀반군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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