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르완다·콩고 강진...수백명 사상
입력 2008-02-04 03:25  | 수정 2008-02-04 03:25
아프리카의 그레이트 레이크 지역에서 강진이 발생해 30여명이 사망하고 350여명이 부상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지진은 먼저 콩고의 르완다 접경 도시인 부카부에 리히터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2시간 30여분 후에는 르완다 남부의 인구 밀집도시인 루시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르완다에서 적어도 34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했으며, 콩고에서도 5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두 나라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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