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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11일→25일 개봉일 변경
입력 2017-01-05 09: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2017년 새해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질 상상 초월 코믹 어드벤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폭풍수면! 꿈꾸는 세계 대돌격'이 오는 25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매 작품마다 예측을 불허하는 상상력으로 관객들에게 웃음 폭탄을 만들어 내고 있는 '짱구는 못말려'는 골수팬들이 많은 애니메이션. 새 작품을 향한 기대감이 높다.
개봉에 앞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은 이색 광고들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일부터 CGV 의정부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설치된 극장 포토존은 설치 직후부터 새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꿀잠에 푹 빠진 짱구와 나란히 누워 꿀잠 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은 관객들이 짱구와 함께 꿈의 세계에서 악몽과의 한판 승부를 하는 듯한 신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짱구는못말려극장판' 해쉬태그를 달아 개인 SNS에 전체공개로 업로드 후, 공식 페이스북 포토존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링크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특별한 한정판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관객들의 참여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환상적인 꿈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버라이어티한 모험과 대결이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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